알기쉬운 인사노무57 무단결근자 해고가 가능한지 알아보기 사업주와 근로자 상호 간의 근로계약에 따라서 근로자는 성실하게 근로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다만, 간혹 실무상 근로자의 무단결근이 장기간 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 징계절차에 들어가서 최대 해고를 의결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무단결근에 따라서 회사에서 징계의 최고 수준인 해고를 실시하여도 무방 한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단결근의 정의01. 무단결근이란?통상적으로 근로자가 본인의 사정으로 근로계약상의 근로제공일에 출근하지 못하는 경우에 이를 "결근"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는 근로자가 본인에게 부여된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로서 사업주와 사전 또는 사후에 합의가 된 경우에 해당되고, 반대로 근로자가 정당한 사유가 없고 사업주와 합의(승인)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근로제공일에 결.. 2024. 12. 17. 4대보험상실 및 퇴직금 등 산정시 퇴직일 또는 상실일의 구분방법 실무적으로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경우 퇴사, 퇴직, 이직 등 다양한 용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퇴직일 관련 용어는 인사담당자가 퇴사 관련 신고업무에서 그 뜻하는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퇴직일을 뜻하는 여러 가지 용어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일"의 정의보통 "퇴직일"이라 함은 사업주와 근로자 간에 별다른 특약사항이 없는 이상 "마지막 근로를 제공한 근로일의 다음날"을 의미합니다.예를 들어 만일 근로자가 2024년 11월 31일까지 근로를 제공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면 퇴직일자는 2024년 12월 01일이 됩니다. 01. 관련 노동부 행정해석[퇴직일의 계속근로년수 산입에 관한 행정해석(2000.12.22. 근기 68201-3970)]0.. 2024. 12. 16. 주52시간 근무제도 자세히 알아보기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주 52시간"근무제도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주에 근로자가 근로할 수 있는 최대 근로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휴일근로와 연장근로가 구분이 되는 것인지 등 주 52시간제 근로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주 52시간 제도01. 주 52시간 제도란? - 2018년 07월에 시행된 근로기준법에 따라서 근로자의 1주간의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것으로서 법정근로시간, 연장근로시간, 휴일근로시간을 모두 합하여 52시간 이내로 하도록 규정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02. 관련 법 규정 가. 근로기준법[제50조(근로시간)] 1) 1주 간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나. 근로기준법[제53조(연장 근로의 .. 2024. 12. 14. 급여 지급 시 본인이 아닌 타인 명의 계좌로 지급 가능여부 급여 실무를 담당하다 보면 근로자분들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본인 명의가 아닌 타인의 계좌로 급여를 지급해 달라고 요청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근로자의 요청을 회사는 들어주어야 하는지 타인 명의의 계좌로 급여를 지급하게 돼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금지급의 4대 원칙01. 임금지급 관련 법 규정[근로기준법 제43조(임금지급)] 01) 임금은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의 일부를 공제하거나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다. 02) 임금은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임시로 지급하는 임금, 수당, 그 밖에 이에 준하는 .. 2024. 12. 14. 4대보험 미가입시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근로자는 사업주(회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보통 4대보험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4대보험은(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 4가지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업장에서는 근로자를 고용하면 이러한 4대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됩니다. 다만, 근로자의 요청 등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4대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실무적으로 발생하게 될 수도 있는데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4대보험 가입대상인데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대보험 의무가입 대상일반적인 고용형태인 주 40시간 근로자의 경우에는 보통 4대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게 됩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처럼 단시간 근로자와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는 4대보험의 가입.. 2024. 12. 14. 임금체불 발생시 대처방법 알아보기 근로자가 사업주(회사)에게 근로를 제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계를 위한 임금을 받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임금이 정기적으로 지급되지 않는다면 근로자의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경기가 안 좋아서 또는 기타 여러 가지 경영사정으로 인하여 근로자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근로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금체불의 정의01. 임금체불이란? - 사업주와 맺은 근로계약에 따라서 근로자가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지급받아야 하는 임금 및 퇴직금 등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02. 임금채권의 소멸시효 - 이러한 임금이 체불되면 무한정 기.. 2024. 12. 12. 이전 1 2 3 4 5 ··· 10 다음